Publié le 21 Janvier 2019
조선업계에 따르면 현재 선수금환급보증(RG)를 발급받을 수 있는 조선사는 현대중공업, 대우조선해양, 삼성중공업 등 국내 빅3를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소수에 그친다. 선수금환급보증은 조선사가 수주한 선박을 제대로 건조하지 못했을 경우 선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금융사가 대신 물어주는 보증이다. 양형모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“선수금환급보증이 발급되지 않은 조선사는 발주처와 본계약을 맺을 수 없어 국내 빅3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볼 수 있다”며...